누전차단기 수리, 장작나무 수집 (2025년 12월 31일)

오늘 아침에는 아침 6시에 잠에서 깼는데 너무 졸려서 10분만 더 누워있다가 주방으로 향했다. 주방에는 진은현(가명) 사무장님께서 먼저 계셨고 그다음에 민정훈(가명) 큰아빠도 내려오셨다. 아침식사로 감자스프와 토마토 치즈와 추어탕으로 끼니를 채우고 하루를 시작한다.

갑작스런 외출

오전에는 보일러 화로에서 긁어낸 잿더미 속에 파묻혀 있는 못을 자석으로 걸러내는 작업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진은현 사무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부두에서 폐목을 가지러 오라고 전화가 왔다는 소식이었다. 그래서 민정훈 큰아빠와 나는 급하게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섰다.

또 다른 문제가 생김

부두로 향하던 도중에 민정훈 큰아빠께서 우리집의 식구인 김영훈(가명) 큰아빠께서 운영하시는 이발소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셨다. 이곳에는 어떤일로 들리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김영훈 큰아빠의 이발소에 전기배선함에 있는 메인 누전차단기가 타버린 것이다.

그래서 민정훈 큰아빠와 나는 동네 건재상에 들러서 똑같은 누전차단기 한개를 사서 김영훈 큰아빠의 이발소에 돌아와서 수리를 하기 시작했다. 연결된 전선을 새로 사온 누전 차단기에 같은 위치에 연결시키면 되는 것이였는데 선의 길이와 전선의 피복이 녹은 위치 때문에 작업이 쉽지는 않았다. 약 20분 만에 수리를 마쳤고 민정훈 큰아빠와 나는 나무를 가지러 부두로 가야하기 때문에 급하게 이발소를 나섰다.

부두 출입 보안절차 및 신속한 작업

1시간 이상 걸리는 길을 달려온 끝에 부두에 도착했다. 부두에 들어가려면 경비 사무실에 들러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임시 출입증을 발급받고 검문소를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다. 민정훈 큰아빠는 트럭을 운전해서 차량 전용 입구로 들어가고 나는 보안 검색대를 거치고 들어가서 민정훈 큰아빠와 다시 만나서 차를 타고 우리가 가지고 갈 폐목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부두에는 보통 대형 화물트럭이나 트레일러, 소형 지게차, 대형 지게차, 컨테이너 크레인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엄청 혼잡한데 오늘은 점심시간이 다 돼갈 무렵에 우리가 도착해서 부두에서 일하시는 지게차 기사님 한 분께서 지게차로 우리 트럭에 폐목을 실어주셨다. 그리고 민정훈 큰아빠와 나는 그물망을 씌우고 화물용 깔깔이를 채우고 트럭에 나무를 싣는 작업이 끝났다. 그리고 부두에서 나가기 위해 검문소 앞에서 나는 경비실에 들러서 출입증을 반납하고 신분증을 돌려받은 후 부두에서 나오고 민정훈 큰아빠도 차량 전용 출구로 트럭을 몰고 나오신 다음에 경비실에 들러서 출입증을 반납하고 신분증을 돌려받고 집으로 출발했다.

늦은 점심식사 후 바로 작업

민정훈 큰아빠와 나는 점심 식사를 대충 먹고 바로 작업을 시작했다. 나는 화물용 깔깔이를 풀고 트럭 위로 올라가서 그물망을 벗기고 바로 각 보일러에 불을 피우고 민정훈 큰아빠와 함께 트럭에 실린 나무를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집의 또 다른 식구 간호부장 오윤희(가명) 이모

오후 4시 30분경에 간호부장 오윤희(가명) 이모께서 우리집에 오셨다. 오윤희 이모는 시내에 있는 병원에서 간호부장님으로 30년 이상 근무하고 계신다. 저녁 6시에 민정훈큰아빠와 오윤희 이모와 진은현 사무장님과 나 그렇게 4명이서 저녁식사를 하고 오윤희 이모는 저쪽집에 다녀오신다고 저쪽집으로 출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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