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평소엔 안 좋아하던 냉면도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든 더위

2026년 6월 26일 아침 일찍 이영훈 삼촌과 함께 부두로 향했습니다. 화목보일러 장작으로 사용할 폐목을 싣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국수집에 들러서 삼촌과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씩 먹었습니다. 그렇게 점심 식사를 때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에어컨을 켰는데도 더위가 가시질 않는 데다 갈증까지 나서 시원하고 달콤한게 먹고 싶어졌습니다. 얼른 집에 가서 수박화채 를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후 1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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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의 처마 공사와 달콤한 휴식

2026년 6월 1일 월요일 아침, 새로운 한 주가 활기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집에서 연세가 가장 많으신 장진숙 할머니를 모시러 주간 요양보호 센터의 차량이 마당으로 들어섰습니다. 식구들과 함께 할머니를 조심스레 차에 태워드리고 배웅해드리고 오늘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안전하게 요양보호 센터로 출발하시는 것을 확인한 후, 이영훈 삼촌과 저는 공사 장비와 자재를 챙겼습니다. 며칠 전부터 진행했던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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